[프라임경제] 이해찬 국무총리가 지난 10일 공식일정 취소 후 첫 총리실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 총리는 13일 총리실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 3월 1일의 사려깊지 못한 처신으로 총리실 간부들과 국민들게 죄송하다”며 “아무리 상황이 이렇다 하더라도 우리가 맡고 있는 직무가 매우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차질없이 국정정책이 잘 수행될 수 있도록 관리를 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이해찬 국무총리는 한 · 미 FTA와 관련해 “한미FTA는 체결도 협상도 중요하지만 협상에 따른 국내산업에 따르는 사전 준비가 중요한 일”이라며 “우리의 경쟁력을 실제로 강화하도록 국조실이 철저하게 사전 준비를 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철도노조와 관련해 “예상되는 파업이 재발되는 것을 사전에 관리 못 하는 것이 문제”라며 “정부가 원칙을 지키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총리는 노동부가 근로감독이라든가 노무관리를 더 집중적으로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재난피해 복구비 지급과 관련해 “분야별로 현실적이지 않은 보상기준들을 있는데 다시한번 점검해 앞으로 재난피해가 발생하면 가능한 한 빨리 복구할 수 있도록 미리 미리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또 울산 국립대 설립에 대해서는 “국립대 특수법인 사례를 처음으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울산 국립대를 만들때 우리가 갖고 있는 대학의 문제점들을 많이 개선할 수 있는 전례가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대학의 하나의 모델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므로 교육부가 특별히 관리를 잘하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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