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인터넷중독 위험이 있는 초·중·고 학생이 부모와 함께 참가하는 가족치료캠프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9월~10월 중 2박3일 일정으로 강원도 횡성군 소재 ‘숲체원’에서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40가족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캠프는 인터넷 사용이 차단된 숲속 공간에서 올바른 자아상을 회복하고, 자기조절능력과 관계형성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상담·치료·교육과 숲체험 활동을 결합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정신과 전문의, 놀이치료 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다.
대상자는 각 지역 정신보건센터에서 실시한 인터넷 중독 선별검사를 통하여 선정했다.
복지부는 아동·청소년이 인터넷 중독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치료모델을 개발․보급하고, 조기발견을 위한 선별검사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숲치료 가족캠프는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가까운 보건소내 정신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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