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최근 웰빙 추세와 함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치아미백제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공동으로 치아미백제의 올바른 사용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치아미백은 미백제의 주성분인 과산화수소,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가 구강내에서 분해되면서 산소를 방출하게 되고 이 산소가 법랑질과 상아질 내로 들어가서 착색된 물질을 표백하여 치아를 희고 밝게 만든다.
그러나 치아미백이 모든 치아변색에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므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아미백을 위해서는 반드시 치과의사와 상의하고 본인의 상황에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여야 한다.
미백성분의 농도가 높을수록 미백효과는 빨리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도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 항상 치아미백 후 이를 닦아야 치아미백제가 입안에 남아 예기치 않은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이다.
치아미백제를 사용하는 전문가의 경우 5% 이상의 과산화수소는 치은, 피부 그리고 점막에 접촉하는 경우 심각한 부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치은에 미백제가 접촉하지 않도록 적절한 방어벽을 반드시 이용하여야 하고 미백제를 적용할 때 피부에 접촉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치과의사와 보조자는 반드시 장갑을 착용하여 미백제가 직접 닿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식약청에서는 이번에 마련한 “치아미백제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정보들을 홍보책자로서 발간하여 전문가용의 경우 대한치과협회를 통해 개개 치과병원 (의원)으로 배포하고, 소비자용의 경우 각 지방청, 전국 보건소, 소비자단체 등을 통해 널리 배포하여 대해 대대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며, 식약청 홈페이지에서도 찾아 볼 수 있도록 동 책자를 업로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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