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털 하나 없는 깔끔한 외모의 남성을 선호하는 여성들이 많아지면서 외모를 말끔하게 가꾸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잦은 면도로 인해 상처, 모낭염 등 피부 문제로 고생하는 남성들도 적지 않다.
한 온라인 쇼핑몰이 남성 776명, 여성 1957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제모에 대한 남자와 여자 생각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성의 76.9%, 남성의 61.6%가 ‘털 없이 깔끔한 남자가 좋다’고 답했다.
남성들의 신체 털 관리에 대해서는 남성 55%, 여성 56%가 ‘개인적인 취향’이라고 답했으며 여성 36%, 남성 34%는 ‘외모에 신경 쓰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남성들이 털 관리에 대한 질문에서 남성의 24%가 ‘눈썹 다듬기를 해봤다’고 답했으며 23%는 ‘콧수염 관리’를 해봤다고 말했다.
회사원 최유석(30세)씨는 회사 여직원들 사이에서 ‘훈남(보고 있으면 훈훈해지는 남성)’으로 통한다.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얼굴에 난 턱수염을 깔끔하게 면도하는 것은 물론 간혹 보일 수 있는 팔에 난 털까지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제모를 반복하는 것이 귀찮을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피부가 거칠어지고 피부 염증 등의 부작용에 시달리는 날이 점점 늘어 고민이 많았다.
최유석씨는 동료가 레이저영구제모를 받은 후 면도 부작용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그날로 병원을 찾아 시술 받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남성들은 주로 면도기를 이용해 털을 제거한다. 하지만 면도기는 털만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수분을 지켜주는 보호막까지 없애 피부를 건조하고 거칠어지게 만든다. 날카로운 면도기 칼날에 베여 상처를 입는 경우도 흔하다.
불결한 면도 습관으로 인해 면도 염증, 모낭염 등의 피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면도 전에 바르는 제품에 함유된 성분이 화끈거림, 발진 등의 피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천안 에덴이지스 이준형 원장은 “잦은 면도와 그에 대한 부작용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많은 남성들이 적극적으로 병원을 찾아 레이저영구제모를 받고 있는 추세”라고 말한다.
▲ ‘소프라노XL 레이저’ 피부 자극 없는 깔끔한 제모
레이저영구제모는 피부에 자극이 없는 레이저를 이용해 털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레이저 빛이 털의 뿌리라고 볼 수 있는 모낭과 모근, 그 주변의 멜라닌 색소를 가지고 있는 세포까지 모두 파괴하는 원리다. 오랜 기간 제모 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에 제모로 인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최근 이용되고 있는 다양한 제모 레이저 가운데 소프라노XL 레이저는 피부 자극이 적어 얼굴과 같이 민감한 피부에도 적용되고 있다. 또한 시술 중 느끼는 통증이 적고 시술시간도 짧다는 장점도 있다.
남성 턱수염의 경우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2-3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한 얇고 옅은 색의 털부터 굵고 진한 색의 털까지 모두 제거할 수 있어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적합하다.
레이저영구제모는 한 번 시술로 20-30%의 털이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보통 3-4주 간격으로 5회 반복하지만 털이 굵고 색이 진한 턱수염의 경우 추가 시술이 필요할 수 있다.
< 도움말 = 천안 에덴이지스 이준형 원장 >
![]() |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