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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도시락으로 멜라민 공포 잡는다

사회투자지원재단, ‘함께 사는 사람들’ 사회적기업 탐방, 현장의 목소리 소개

김동성 기자 | kds@newsprime.co.kr | 2008.10.16 15:01:14
출근하고 싶은 직장, 자신의 노동이 남의 건강챙기기로 변화하는 곳, 가난을 쫓고 종업원 스스로가 회사의 주인공도 되는 ‘일석삼조’ 기업 현장을 찾아 나선다.

사회투자지원재단은 자라나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활동을 국민에게 알리는 한편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전하는 일의 보람을 알리기 위해 정기적인 현장탐방활동인 ‘김홍일이 만난 함께 사는 사람들’에 나선다.

이번 탐방지는 친환경 급식과 협동조합을 통해 친환경 생산 유통체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강릉 ‘사랑의도시락’과 ‘원주협동조합운동협의회’이다.

‘사랑의도시락’은 멜라민 파동으로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와중에도 결식아동들에게 친환경 도시락 급식지원을 해온 사회적기업이며, 원주 협동조합운동협의회는 환경 농업물 생산조합과 생활협동조합간의 유기적인 공급체계를 만들기 위한 로컬푸드 운동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사랑의도시락’은 조합원지주회사로 종업원이 공동으로 운영되는 등 수평적 노사관계를 형성해 오고 있다.

이번 탐방에서는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현주소를 살피는 한편, 친환경 농업유통체계를 만들며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도 함께 제공하는 지역-사회적기업간의 상생시스템에 대한 분석도 이뤄진다.

사회투자지원재단은 월 2회 정기 탐방을 통해 우리사회에 맹아로 자라고 있는 △지자체-사회적기업간의 협력모델 △기업과 사회적기업간의 협력모델 △안전한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협력모델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우리사회에 새로운 투자로 이어지게 하는 연결고리의 역할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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