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북도는 31일 농업기술원 이성희 유기농업연구팀장이 인사혁신처 주관의 '제10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 이성희 유기농업연구팀장. ⓒ 충북도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62개 기관에서 추천한 255명의 후보자 중 최종 55명이 선정됐다.
이성희 팀장은 자율과 창의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성희 팀장의 주요 공적은 국내산 당근의 미국 수출을 위한 검역장벽 해결과 사과나무를 구한 토양 병 경감 기술 개발이다. 그는 이 기술로 현장에서 60~80%의 회복 효과를 입증,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또한, 농업용 보행 관리기의 발판 개발로 농작업 시간과 피로를 대폭 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팀장은 "'호사유피 인사유명'이라는 말처럼, 농업 난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것이 연구자로서의 사명"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실용적인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성희 팀장은 2024년 충청북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선정됐으며, (사)한국유기농업협회로부터 공로패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