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어가 취업의 필수조건으로 인식되면서 토익, 토플은 기본이고 말하기 실력을 높이기 위해 해외 어학연수를 선택하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알바천국이 지난 8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대학생들이 신학기에 가장 중점을 둔 사항 중 ‘어학공부’를 1순위로 꼽은 사람이 40%에 달했다.
해외연수를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문제는 돈이다. 학생 신분의 수입으로 감당하기 힘들어 집안에 손을 벌리거나 워킹홀리데이처럼 현지 아르바이트를 통해 학비와 숙식비를 마련하려는 학생들이 대다수인데, 설상가상으로 최근 환율 폭등까지 겹치면서 해외 어학연수 희망자들의 학비 부담이 크게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유학오픈마켓 서비스를 개시한 유학앤(www.uhakn.com 대표 이승광) 이 국내 최대 아르바이트 포털 서비스업체인 아르바이트천국(www.alba.co.kr 대표 유성용)과 함께 어학연수를 계획중인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해외어학원 알바 어학연수“ 이벤트를 실시하고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이 행사는 선발된 사람들이 해외 현지 어학원에 나가 하루2시간 ~ 4시간 정도의 아르바이트 일을 하는 대신에 2개월간 정규 어학수업과 숙식을 무료로 제공받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필리핀(마닐라, 바콜로드, 세부, 일로일로, 수빅, 팜팡가, 다바오 지역)에 있는 16개의 우수 어학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어학 연수에 드는 수업료와 숙식비는 모두 참여 어학원에서 지원하므로 참가자는 항공비, 수속비, 기타 경비(비자연장 등) 등 최소한의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참가신청 대상은 학생, 휴학생, 일반인 관계 없이 20세 이상의 성인 남녀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력서 및 지원동기를 통해 최종 선발하며, 선발 후 어학원별 정원에 따라 각자의 희망 어학원을 우선 고려하여 배정된다.
모집기간은 10월 17일부터 11월 14일까지이며, 선정자 최종발표는 11월 17일이다. 연수기간은 11월 21일부터 2개월간이다. 이벤트 참여방법 안내 및 신청서 접수 등 더 자세한 내용은 알바천국(www.alba.c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학앤 이승광 대표는 “금전적 문제로 어학연수를 망설이는 젊은 구직자들에게 어학원 내에서 비교적 쉬운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신 정규 해외 어학연수와 숙식까지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기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므로 더 많은 해외 어학원들과 젊은이들이 이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2-323-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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