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12월16일 시행될 2009학년도 고입선발고사가 50일도 남지 않았다. 고입선발고사는 중3 학생들이 중학교과과정을 제대로 이수했는지를 평가하고 내신성적과 합산하여 고등학교 입학의 기준으로 삼기 위해 치르는 시험이다. 특히, 비평준화지역의 고등학교 진학을 목표로 하는 경우 고입선발고사 점수에 따라 합격 여부가 판가름날 수 있으므로 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메가스터디의 중등부 사이트 엠베스트(www.mbest.co.kr)가 2009학년도 고입선발고사 관련 주요내용을 점검하고 시기별·과목별 최종 마무리 학습법을 제시했다.
2009학년도 고입선발고사는 오는 12월16일 강원,경기,경북(포항),울산,전남,전북,제주,충남 등 8개 시도교육청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2011년부터는 충청북도에서도 치를 계획이다. 고입선발고사 성적의 반영률은 실시 지역별로 30~70%까지 다양하므로 자신이 속한 지역의 점수 비중을 정확히 알고 준비해야 한다(<표> 참조). 출제과목은 국어,영어,수학,과학,사회,도덕,음악,미술,기술/가정 등 9개 과목의 중학교 전 범위이며 교과 출제비율은 3학년 70%, 2학년 20%, 1학년 10%. 경기도는 공통 9과목 외 체육을 별도로 평가한다. 국어와 영어 과목에서는 교과서 외 소재 지문도 출제 가능하며, 영어는 1~6번까지가 듣기 문제다. 시험의 난이도는 중학교 교과내용을 이수한 학생이면 무난하게 풀 수 있도록 출제되며 예상 평균 정답률은 60~70% 정도 수준이다.
<> 시기별/과목별 최종 마무리 학습법 1. 시기별 3단계 마무리 학습법
● 1단계(11월15일까지) : 각 과목별 핵심개념을 전체적으로 점검한 후 주요과목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문제풀이를 해야 한다. 되도록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문제에 대한 오답정리를 하는 것이 좋다.
● 2단계(11월 30일까지) : 문제풀이 중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단원을 중점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시기다. 이때 세부적으로 체크하기보다는 실수가 많았던 부분을 우선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 3단계(12월 15일까지) : 그동안 정리해뒀던 과목별 핵심 포인트를 하루에 한 과목씩 점검해보자. 특히 수업시간에 중요하다고 강조됐던 부분은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이후, 남은 기간에는 핵심 포인트를 상기하면서 실전 기출문제풀이로 최종 마무리를 하자.
2. 과목별 마무리 학습법 국어는 전범위에서 골고루 출제되므로 각 단원의 학습목표를 중심으로 핵심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며 교과서를 정독해야 한다. 특히, 문법 문제는 빠짐없이 나온다는 점을 기억하자.
영어는 독해문제가 13~16문제로 가장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평소 읽기 연습을 꾸준히 해둬야 한다. 이때 무조건 읽기보다는 문법과 어휘를 동시에 접목시켜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학은 전 학년에 걸친 기본적 계산능력을 파악하는 문제와 종합적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가 함께 출제되므로 관련된 단원들의 연계학습 및 주요 공식들에 대해 철저한 개념이해가 필요하다.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되 암기보다는 이해 위주로 풀어보는 것이 좋다.
과학은 물리부분 출제비율이 가장 높고 학생들이 어렵게 느끼는 단원이다. 따라서 암기할 부분과 이해해야 할 내용을 구분하여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 특히 기호나 도표는 꼭 출제되는 부분이므로 확실히 정리해야 한다.
사회는 상당 수준의 응용력이 필요한 과목으로 사회현상의 원인과 결과, 그에 따르는 문제점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공부해야 한다. 국사는 시대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의 내용을 흐름 위주로 정리해 두자. 도덕은 넓은 범위지만 핵심적인 내용 중심으로 출제되므로 자세히 공부하기보다는 중요 부분에 대한 핵심내용 정리가 우선돼야 한다.
기술/가정은 모두 기본적인 내용이 출제된다. 따라서 중3 과정을 비중있게 학습하되 전체 학년을 포괄하는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좋다.
음악은 기본이론, 서양음악, 전통음악 단원의 출제 빈도가 높으므로 이 부분을 확실히 암기해 둬야 한다. 또, 범위가 넓지 않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미술은 단원별로 고른 출제를 보이지만 표현영역에서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으므로 이 부분에 대한 집중학습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