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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이화학술원 교수포럼 개최

 

김경희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08.11.11 09:09:14
[프라임경제]이화여자자대학교 이화학술원(원장 진덕규)은 11일(화) 오후 4시에 이화여대 ECC B323호에서 <2008년도 제6회 이화학술원 교수포럼>을 개최한다.

11일(화) 포럼에서는 일본 동경대학교 중문과 후지이 쇼조 교수의 ‘현대 중국 문화 탐험 : 루쉰의 북경에서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해까지’를 주제로 중국의 각 도시들의 현재와 역사를 비교문화사적 관점에서 중국 현대문화의 특징에 대해 발표한다. 후지이 쇼조 교수는 현대 중국을 대중적인 시각에서 풀어내는 인문학자로 유명하며 <현대 중국문화 탐험>, <현대 중국, 영화로 가다>의 저서가 있다.

2007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이화학술원 교수포럼>은 국내외 교수들이 학술 발표 및 토론하는 자리로 특히, 기존 학술 포럼이 해당전공 교수들 간의 학문교류를 도모한 것에 비해 <이화학술원 교수포럼>은 각기 다른 분야의 교수들이 포럼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학문 융합적 토론의 장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이화학술원의 원숙연 사무국장은 “이번 후지이 쇼조 교수 강연은 제3자의 시선으로 현대중국을 바라 본 것으로 국내 동아시아 관련 학자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며, “이화학술원은 앞으로도 국내외 교수들에게는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장을,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배움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이화학술원은 2007년 2월 세계적 학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문의 통섭과 융합을 지향하는 고등연구기관으로 설립되었으며, 국내외 지식사회의 학문적인 교류를 통하여 학제간의 융합과 정치한 고등이론을 정립함으로써 학문연구의 새 경지를 이룩하는 것이 목표이다. 현재 국내 교수진으로 이어령 명예 석좌교수 외에 김우창, 신용하, 박경서, 정진홍 등의 국내 최고 학자들이 있으며, 옥스퍼드대학교 조슬린 벨 버넬(Jocelyn Bell Burnell) 교수, 침팬지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캠브리지대학교 제인 구달(Jane Goodall) 박사,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프랑스의 소설가인 르 끌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ezio), 하버드대학교 옌칭연구소 뚜 웨이밍(Tu Weiming) 소장 등의 세계적 석학이 이화학술원의 해외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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