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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수능 언어 난이도 지난해와 비슷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11.13 10:45:21
[프라임경제]2009 수능 언어영역의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게 평이한 수준으로 나온 것으로 보이고, 9월 모의 평가보다는 약간 쉽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듣기는 이야기, 토론, 강연 내용 등 다양한 유형의 담화를 활용하였고, 다루는 소재도 라디오프로그램에 나오는 김생과 아우의 이야기, 철새 강연, 설문조사의 문항 작성, 동아리 활동비 배정에 대한 토론 등 다양하게 출제되었다.

쓰기에서는 발상과 주제 발견, 내용 선정과 조직, 표현하기 등의 문항이 출제되었다. 어휘, 어법에서는 인칭대명사의 특성, 흉내와 시늉, 조성과 조장에 대한 낱말 풀이 등의 문항이 출제되었다.

읽기의 문학 지문으로는 현대시에서 한용운의 ‘님의 침묵’, 김광규의 ‘나뭇잎 하나’, 고대시가로 작자미상의 ‘춘면곡’, 현대소설에서는 김승옥의 ‘역사’. 희곡으로는 조세희의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을 홍파가 각색한 지문이 나왔고, 고전산문에서는 작자미상의 ‘박씨전’ 등이 출제되었다.

읽기 비문학 지문으로는 현대의 문장 부호, 음악사, 창조도시, 공룡발자국 화석 연구, 집단 수준의 인과, 컴퓨터 동영상 등 다양한 지문이 출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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