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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모 그까이꺼…우습게 보다간 큰 코 다친다

 

김경희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08.11.14 16:18:28

[프라임경제] 제모 아직도 집에서 하세요?

   
제모크림을 판매하고 있는 영국의 한 업체가 15-34세 한국 여성 2500명을 대상으로 제모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46% 정도가 ‘어떤 형태로든 털을 없애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 중 52%는 면도를 하는데 피부 상처나 염증 등에 대한 불만이 꽤 많았다고 응답했다.

털 관리를 하지 않은 여자를 소재로 삼은 코미디가 등장할 정도로 제모를 하지 않은 여성들은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집에서 면도기, 족집게, 왁싱, 제모크림 등을 이용해 털을 관리하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피부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최혜란(27세)씨는 팔, 다리, 겨드랑이에 털이 많아 긴 옷을 입는 계절에도 매일 아침 면도기로 제모를 하고 있다. 하지만 매일 반복하는 제모가 너무 귀찮고 베임, 상처,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이 자주 나타나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날씨가 더욱 건조해지면서 제모로 인한 피부 건조증까지 나타나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제모로 피부가 망가져 버릴 것만 같아 레이저영구제모시술을 받을 계획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집에서 사용하는 자가제모방법들은 효과가 영구적이지 않아 꾸준히 반복해야 한다. 자가제모를 반복하게 되면 피부 염증, 색소침착과 같은 피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법이 고통스럽고 피부 베임 등으로 인해 상처가 남을 수 있다. 특히 요즘 같이 건조한 날씨에는 반복되는 제모로 인해 피부가 더욱 건조해져 피부건조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천안제모병원 에덴이지스 이준형 원장은 “집에서 스스로 제모는 번거롭고 귀찮을 뿐만 아니라 피부에 부작용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 스트레스가 된다”며 “이런 경우에는 제모전문병원을 찾아 레이저영구제모를 받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레이저영구제모는 피부에 자극이 없는 제모 전용 레이저를 이용해 생장기에 있는 털을 제거, 자라지 않게 하는 방법이다. 오랜 기간 제모 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에 매번 제모를 반복하지 않아 자가제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

‘소프라노XL’로 부작용 걱정 없는 영구제모

소프라노XL 레이저는 현재 이용되고 있는 제모 레이저 중 피부에 자극이 적고, 시술 시 발생하는 통증이 적어 각광받고 있다. 또한 열을 식히는 장치가 레이저에 장착돼 있어 시술 중 강력한 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부 화상의 위험도 거의 없다. 시술 받고 난 후 세안, 화장 등이 가능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적다는 것도 소프라노XL 레이저의 장점이다.

소프라노XL 레이저는 겨드랑이, 팔, 다리뿐만 아니라 피부가 민감한 비키니 라인, 얼굴까지 적용될 수 있다.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시술시간도 보통 5분 내외로 매우 짧아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도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시술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준형 원장은 “레이저 영구제모시술은 보통 한 번 시술로 20-30% 정도 털이 제거되는 효과가 있어 반복시술이 필요하다”며 “보통 3주 간격으로 5회 정도 받으면 오랜 기간 제모 효과가 유지된다”고 설명한다.

(도움말 : 천안 에덴이지스 이준형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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