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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가 시작되기 전 내 몸이 보내는 SOS 전조증상은?

 

김경희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08.11.24 18:08:46
[프라임경제] 직장인 최경호(46세)씨는 요즘 들어 머리카락이 부쩍 많이 빠지는 것을 느꼈지만 스트레스 때
   
문이겠거니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러나 머리카락이 빠지는 속도가 빨라지더니 얼마 가지 않아 정수리가 훤히 드러났다. 최경호씨는 “탈모가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와 너무 당황스럽다”며 “정수리가 드러나기 전 이상징후라도 알아챘더라면 빨리 치료를 받아 이 정도로 심각하지 않았을 텐데 너무 후회스럽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탈모는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탈모는 아무 이유 없이 나타나지 않는다. 탈모가 시작되기 전 내 몸이 보내는 신호를 미리 알아챈다면 탈모치료가 더욱 쉬워질 것이라고 전문의들은 조언한다.

증상 1. 자고 일어나면 베개 근처에 모발이 많이 빠져있다

정상적인 사람들의 머리카락 수는 약 8만-12만개 정도. 그 중 50-60개 정도가 매일 빠진다. 그러나 탈모가 시작됐다면 하루에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베개 근처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있다면 탈모가 시작됐는지 의심해봐야 한다.

탈모를 겪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 탈모가 시작됐을 때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에 대해 걱정은 하지만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다. 특히 자연스럽게 회복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했다가 두피가 훤히 드러날 정도로 심해지고 나서야 탈모치료를 받는다.

증상 2. 갑자기 비듬이 늘고 머릿결이 끈적이며 냄새가 난다

탈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두피가 건조해지면서 비듬이 많아지는 증상이 생긴다. 비듬이 늘어나면 두피의 모공을 막아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샴푸를 제대로 헹구어도 비듬이 잘 없어지지 않는다면 탈모를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 것이 현명하다.

지루성피부염도 탈모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지루성피부염은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돼 염증과 비듬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피지가 증가하면 두피의 모낭을 막아 머리카락이 자라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 또한 가려움증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긁다가 진물이 나고 진물이 엉겨 붙어 냄새가 난다. 머리카락이 끈적거리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증상 3.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고 윤기가 없어진다

탈모는 건강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탈모가 시작되기 전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지고 솜털처럼 되는 연모화 현상을 거친다. 또한 모발의 생장주기도 점점 단축돼 휴지기에 들어가는 머리카락의 수가 많아진다. 어느 날 갑자기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숱이 줄었다면 탈모가 시작됐는지 의심해보도록 한다.

탈모치료, 자신의 증상에 맞게

대구모발이식 병원 탈모드 대구달서점 우리들의신경외과 김정득 원장은 “탈모치료는 미루면 미룰수록 증상이 악화돼 환자가 겪어야 하는 고통은 그만큼 더 늘어나게 된다”며 “전조증상이 나타날 때 탈모전문병원을 찾아 자신의 증상에 맞춘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대구모발이식 전문병원인 우리들의신경외과는 전국 규모의 탈모 네트워크 회원병원으로 모발이식을 주제로 한 도서를 직접 집필할 정도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직접 시술 및 치료하고 있다. 또한 환자 개개인의 맞춤관리 및 프로그램을 제공해 탈모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우리들의신경외과에서 실시하는 대표적인 탈모치료 방법으로는 자가모발이식과 8주 프로그램이 있다.

자가모발이식은 탈모 유전자가 작용하지 않는 뒷머리 모발을 이용해 탈모로 비어버린 부분을 채워주는 탈모 치료법이다. 탈모 진행상태가 심각할 정도로 진행돼 정수리가 보이는 사람, 모근이 사라져 다양한 치료방법으로도 확실한 효과를 보지 못한 사람, 재발이 잦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적용될 수 있다.

모근이 살아있고 탈모가 초기라면 탈모 전문 치료 프로그램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탈모 전문 치료 프로그램 중 ‘8주 프로그램’은 8주라는 짧은 시간 안에 탈모를 치료하는 방법이다. 탈모 유발원인을 제거하고 두피 환경 개선, 두피세포를 활성화시킨 후 모근 강화 영양치료로 신생모발의 성장을 돕는 치료들로 구성돼 있다.

김정득 원장은 “8주 프로그램은 정수리 탈모에 효과가 좋고 자가모발이식은 앞머리 탈모에 효과가 좋다”며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도움말 : 탈모드 대구달서점 우리들의신경외과 김정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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