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김선미(28∙여)씨는 다리에 거무튀튀한 반점이 여러 개 생긴 것을 발견했다. 알고 보니 면
도기로 반복해서 털을 깎다가 생긴 색소침착이었던 것. 김선미씨는 한동안 면도기 자가제모를 안 했지만 직업 특성상 유니폼 치마를 입어야 해서 결국 다리에 레이저 영구제모를 받았다.
레이저 영구제모가 여성들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와 호응을 받고 있다.
기존에 여성들이 주로 이용했던 면도기 자가제모는 털이 자랄 때마다 반복해서 깎아야 해서 피부가 거무스름하게 변하는 색소침착이 생기기 쉽다. 또한 비위생적인 면도기 관리로 인해 세균이 모공 속에 침투해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제모제품 회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여성 2500명(15∼34세) 중 46%는 어떤 형태로든 제모를 하고, 이 중 52%는 면도기를 이용하는데 피부상처나 염증 등에 대한 불만이 크다고 답하기도 했다.
수원제모 전문 압구정코아지앤미 윤창본 원장은 “면도기 자가제모로 피부손상이 생기면 정상화되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려 되도록 삼가는 게 좋다”며 “그에 반해 레이저 영구제모는 피부를 보호하면서 털이 자라지 않게 모낭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므로 여성들에게는 최적의 제모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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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영구제모 전문가 상담 / 압구정코아지앤미 윤창본 원장 Q 레이저 영구제모의 방식과 종류가 다양한데, 어떤 영구제모가 효과적인가? A 최근에는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은 소프라노XL이 효과가 좋고 안전해서 추천할 만하다.
소프라노XL은 기존의 레이저 영구제모에 비해 화상이나 색소침착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했고 레이저 파장이 길어 털의 뿌리까지 영향을 미쳐 섬세하고 확실한 제모가 가능하다. 또한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줘서 주름개선, 탄력증가 등의 효과까지 있다.
Q 시술시간과 통증의 정도는? A 소프라노XL 레이저 영구제모는 시술시간이 짧아 겨드랑이 3분, 종아리 10분 내외가 소요된다. 바쁜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받기에 수월하다.
또한 마취가 필요 없을 정도로 통증이 적어 시술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Q 레이저 영구제모 후에는 털이 어느 정도 기간 동안 안 자라나? A 의학적으로 레이저 영구제모 중 ‘영구’는 ‘털이 길게 오랫동안 안 자라는 상태’를 의미한다.
여성의 경우 일반적으로 시술 후 2~3년 정도는 털이 자라지 않아 그 기간 동안 자가제모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
Q 높은 효과를 얻기 위해서 시술해야 하는 횟수는? A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소프라노XL은 1회 시술만으로도 털이 20~30%가 제모 되는 효과가 있고 3주 간격으로 3~5회 시술하면 월등한 효과를 볼 수 있다.
Q 레이저 영구제모 시술 전후, 주의할 사항은? 레이저 영구제모는 검은색 멜라민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원리여서 시술 전에는 어느 정도 검은색 털이 자란 상태에서 와야 한다.
화상 등의 후유증을 예방하려면 반드시 입증된 제모장비를 갖춘 제모전문 병원에서 받아야 한다.
시술 후에는 모낭염이 생길 수 있어 사우나나 찜질방 등 습기가 높은 곳은 피하고, 1일 정도는 몸에 물을 안 묻히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