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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大, 따뜻한 크리스마스파티 ‘눈길’

 

프라임경제 | webmaster@newsprime.co.kr | 2008.12.21 10:44:51
[프라임경제]연말이 되면 화려한 조명과 떠들썩한 분위기 속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외진 곳에서 쓸쓸한 시간을 보내기 마련이다. 특히 올해는 경제 불황이 심화되면서 이들을 찾는 발길이 더더욱 줄어들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한 대학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성북구 월계동에 위치한 광운대학교(총장 이상철)가 그 곳. 광운대학교는2006년 학내에 ‘참빛아동지원센터’를 열고 영유아 및 학령기 장애아동들을 위한 특수교육, 언어치료, 작업치료, 특수체육의 개별 및 그룹 지도, 가족지원 프로그램, 치료교육관련 전문가 재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장애아동들의 치료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사회와의 원활한 소통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매년 크리스마스에는 아이들을 위한 파티도 연다. 산타할아버지로 변한 대학생 형, 오빠들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며 카드도 읽어주고 캐롤도 함께 부른다. 산타는 모두 자원봉사자로 광운대학교 학생들 및 교직원들로 구성된다. 또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선물기증과 후원금을 기부하거나, 센터를 꾸미기 위해 발벗고 나서는 등 전 구성원의 따뜻한 정성을 모아 행사를 준비한다. 지난 파티에는 이상철 총장이 직접 산타복을 입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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