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정시 논술 대비하는 초단기 전략 6가지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12.26 08:38:17
[프라임경제]지난 24일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마감되었다. 연세대, 고려대를 비롯, 논술을 치르는 대학들의 경쟁률이 전년도보다 상승함으로써 이들 대학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에게 대학별고사는 더 큰 부담으로 다가오게 되었다. 대학별고사를 치르지 않는 대학은 조용히 결과를 기다리면 되지만, 논술을 치르는 6개 대학을 비롯한 면접`구술을 치르는 100여 개 대학은 마지막 남은 가능성인 대학별고사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주요 대학의 논술, 구술고사는 주관식 서술형 논제나, 풀이형 논제를 주는 등 학업 적성, 교과 지식적인 면이 매우 강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남은 기간, 얼마나 준비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논술은 연세대(인문)가 1월 3일(토)에 실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1월 9일 고려대(인문), 12일 서울대(인문, 자연), 14일 서울교대․춘천교대, 20일 인하대(인문, 자연)까지 치른다.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20여일 앞으로 다가왔으니만큼 좀더 효율적인 준비방법 필요하다.

▣초단기 전략 6가지

1.기출문제를 점검하라.
대학의 논술 출제진이나 경향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따라서 반드시 기출문제를 점검해야 한다. 같은 답안 형식, 분량, 문두(問頭), 조건, 다루는 주제형식 등을 알 수 있다. 기출문제라 함은 전년도나 올해 정시, 수시, 모의 논술 문항 등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시사 이슈 등 출제 경향을 보는 것이라면 다른 대학의 올해 수시 문제들도 좋은 자료가 된다.

2.인문계는 독해 연습과 시간 안에 분량을 맞추어 쓰는 연습을 하라.
요즘 통합 논술은 다문항, 소논제 중심이다. 따라서 교육대를 제외하고는 긴 글을 쓰는 문제는 잘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도 제한된 시간 내에 답안지를 제출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 시간별, 분량별 글쓰기 연습을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연필로 쓰고 다시 볼펜 등으로 덧쓰다보면 시간이 모자란다. 미리미리 시간을 재 가며 독해연습도 하고 답안 작성 연습을 해야 한다. 독해 연습은 언어영역 참고서의 사회제재가 제일 좋다.

3.자연계는 교과과정에서 배운 수학 및 과학 교과의 주요 이론을 학습하라.
자연계는 수학과 과학에서의 심도 있는 교과 지식이 바탕이 되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종종 출제된다. 또한 수학과 물리, 생물과 화학 등을 합치는 등, 과학과 수학의 통합적인 문제도 나온다. 심지어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넘어선 대학 수학의 과정까지 언급이 되기도 한다. 논술가이드라인이 폐지된 만큼 어느 정도의 풀이형 문제도 각오해야 한다. 그러므로 심도 있는 교과지식을 학습해야 한다.

4.교과서를 정독하라. 그리고 학습활동을 풀어보라.
출제진은 고교 교육과정을 참고하면서 반드시 고등학교 교과서를 보게 된다. 교과서의 학습활동 문제에서 힌트를 얻기도 하고 문제 자체를 확장시켜 출제하기도 한다. 따라서 인문, 자연계 수험생들 모두 주요 교과서를 정독하면서 연습문제, 학습활동, 탐구문제 등을 스스로 정리하고 이해해야 한다. 개념에 대한 이해가 정확하게 되지 않으면 색인(索引)을 참고해도 좋다.

5.답안 작성 후 반드시 첨삭지도를 받으라.
단순히 문장이나 맞춤법 교정 수준의 첨삭이 아니라, 독해능력이나 문제 접근법, 논리적인 사고력 등 다양한 면에서 첨삭을 받아야 한다. 해당 과목의 담당 교사가 제일 좋긴 하나 부득이 하다면 학원 선생님이나 대학생 선배도 좋다. 오히려 지엽적인 맞춤법보다는 거시적인 면에서 논리적인 흐름, 문제풀이의 접근법 등을 첨삭 받는 것이 좋다. 그리고 첨삭 후에 반드시 같은 논제를 다시 써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6.반드시 지원 대학의 자료를 확인하라.
참고할 만한 자료는 꽤 많다. 특히 모의고사 분석집이나 기출문제 해설집 등이다. 수시합격생들의 말을 들어보면 대학에서 제작하여 배포한 자료들이 매우 도움이 됐다고 한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그런 자료들은 출제진이 직접 만들어서 좋은 답안과 그렇지 못한 답안을 선별하고, 강평을 달았기 때문이다. 그런 자료들을 참고하면 좋은 답안을 작성할 수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