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5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성문안CC(파72)에서 열린 '2026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2억7000만원)'에서 양효진이 손에빈과 같은 7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양효진은 이날 '보기' 없이 △2번 홀(파4) △3번 홀(파4) △4번 홀(파5) △9번 홀(파5) △14번 홀(파4) △15번 홀(파3) △16번 홀(파5)에서 '버디'를 쳐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프로 대회에서 처음으로 최저타를 기록했다.

양효진이 '2026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1라운드 13번홀에서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 KLPGA
양효진은 "오랜만에 좋은 스코어를 기록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하며 "버디 퍼트도 그렇고 중요한 퍼트들이 잘 들어가면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오늘 바람이 조금 불었는데 도움이 됐던 것 같다"며 "그린은 어제보다 훨씬 빨라진 느낌이었는데 거리감을 맞추기에는 더 편했다"고 했다.
또 양효진은 이날 경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에 대해 "그린 적중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어프로치가 강점인 편은 아니지만 최대한 그린에 공을 올리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내일 경기에 대해 "오늘도 처음부터 파 세이브에 집중하면서 경기했다"며 "내일도 무리하게 공격하기보다는 차분하게 플레이하는 데 집중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