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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통합돌봄 지역특화서비스 제공인력 교육 특강 개최

노인 정신·신체 건강 이해 높여 지역 돌봄 안전망 강화 기대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6.10 08:33:32
[프라임경제]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9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대구광역시 남구 통합돌봄 유관기관 제공인력인 생활지원사 180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지역특화서비스 제공인력 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증가하는 노인 돌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통합돌봄 현장에서 직접 어르신을 만나고 지원하는 생활지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료·요양 통합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는 대구시 남구청 조재구 청장과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영남이공대학교 사회복지서비스과 박선란 교수가 강사로 나서 '통합돌봄사업과 통합돌봄 대상자(노인)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박선란 교수는 통합돌봄사업의 개념과 방향성을 설명하고, 노인의 정신건강과 신체건강 특성, 주요 만성질환과 인지기능 저하에 대한 이해, 현장에서의 돌봄 실천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노인의 건강 상태 변화와 돌봄 욕구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관찰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생활지원사들이 방문 돌봄 과정에서 의료·요양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련 기관과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이 이뤄졌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특강이 생활지원사의 전문성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의 안정적 운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가운데 의료·요양 욕구가 있는 어르신을 조기에 발굴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건강 악화 위험이 높은 대상자를 보다 신속하게 발견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예방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직무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생활지원사들이 노인의 신체적·정신적 특성을 이해하고 변화 징후를 세심하게 관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춤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용 총장은 "초고령사회에서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남이공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현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사회복지서비스과를 중심으로 노인복지와 통합돌봄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돌봄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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