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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차세대 리더십 전면 배치…각자대표 체제 전환

신재욱·배광수 대표 후보 추천…사업 전문성 강화

김우진 기자 | kwj@newsprime.co.kr | 2026.06.12 14:25:50

신재욱 부동산인프라사업부 대표(왼쪽)와 배광수 자산관리(WM)사업부 대표. ⓒ NH투자증권

[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005940)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각자대표 체제의 최종 대표이사 후보로 신재욱 부동산인프라사업부 대표 및 배광수 자산관리(WM)사업부 대표를 추천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향후 임시이사회 승인을 거쳐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후보 추천은 NH투자증권이 단독대표 체제에서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이후 새로운 경영체제에 적합한 대표이사를 선임하기 위해 진행됐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종합투자계좌(IMA) 사업 추진 기반을 확보한 가운데 사업 규모 확대와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사업 부문별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대표이사 운영체제 개편을 추진해 왔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내부 인재와 업계 경영진 등 다양한 후보군을 폭넓게 검토해 최종 후보를 추천했다.

투자은행(IB)·운용·홀세일(Wholesale) 및 전사 관리부문을 총괄하는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된 신재욱 대표는 NH투자증권의 핵심 사업부문에서 풍부한 경험과 검증된 성과를 쌓아온 기업금융 전문가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신 후보가 IMA 사업 확대와 신규 성장동력 발굴, 수익 기반 다변화 등 회사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주도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와 조직 운영 체계 고도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WM·디지털·채널 및 리서치 부문 등을 담당하는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된 배광수 대표는 리테일 분야에서 고객 기반 확대와 영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온 자산관리 전문가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배 후보가 자산관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체계 고도화와 디지털 기반 영업 혁신을 통해 리테일 부문의 질적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NH투자증권은 각자대표 체제 전환 이후에도 IMA 사업자로서 사업 부문 간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전략자원배분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투자와 자본 활용 등 핵심 경영 의사결정을 전사 관점에서 통합 관리하고 부문 간 협업이 필요한 사안은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해 추진할 방침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IMA 사업 추진 등 회사가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하는 시점에서 사업 부문별 전문성을 높이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각자대표 체제 전환을 결정했다"며 "사업을 총괄하는 신 대표와 리테일 부문을 이끄는 배 대표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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