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예산군이 민원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고충을 듣고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군수와 민원 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군수와 민원 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예산군
이번 간담회는 군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구 군수와 최미자 민원봉사과장을 비롯해 민원 담당 공무원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증가하는 악성·특이 민원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스트레스 요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충과 직원 보호 방안,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제도 개선 필요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민원 서비스 개선 방향과 효율적인 민원 처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최재구 군수는 간담회에서 자신의 민원 응대 경험과 직무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소개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군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당부했다.
한편 예산군은 앞으로도 민원 담당 직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민원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소통하며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권익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존중받는 조직문화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