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이용우 부여군수 당선인 "충청산업문화철도·공공기관 유치로 지역 대전환 이끌 것"

공주·부여·청양 권역 타운홀 미팅 참석…철도망 구축·공공의료 확충 등 현안 건의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6.24 08:59:41
[프라임경제] 이용우 부여군수 당선인이 충청산업문화철도 건설과 공공기관 유치, 공공의료 확충을 부여군의 핵심 발전 과제로 제시하며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용우 당선인은 23일 공주 아트센터 고마 컨벤션홀에서 열린 '도민과 통(通)하는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부여군의 주요 현안과 충남도와의 협력 과제를 제안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이용우 당선인은 23일 공주 아트센터 고마 컨벤션홀에서 열린 '도민과 통(通)하는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부여군의 주요 현안과 충남도와의 협력 과제를 제안했다. 이번 행사는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주재한 가운데 공주·부여·청양 권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현안과 충남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당선인은 인사말에서 "공주·부여·청양은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교통 접근성 부족, 의료·교육 기반 취약 등 공통의 과제를 안고 있다"며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당선인은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충청산업문화철도 건설을 강조했다. 그는 "보령에서 부여·청양·공주·세종을 거쳐 조치원까지 연결되는 동서축 철도망은 충남 서남부권의 미래 성장축이 될 것"이라며 "충청산업문화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충남도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 유치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이 당선인은 "부여는 백제문화권의 중심지로 국립부여박물관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등 우수한 역사·문화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며 "문화·관광·교육 분야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지역 미래산업 육성과 생활인구 확대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공의료 확충 역시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부여군은 공공의료 기반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공주의료원 부여분원 건립 공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충남도와 협력해 지역 실정에 맞는 '부여형 공공의료원'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주와 부여, 청양이 경쟁이 아닌 상생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때 충남 균형발전도 가능하다"며 "민선 9기 부여군은 '부여 대전환, 더 위대하게'라는 비전 아래 새로운 충남의 출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타운홀 미팅에서는 충남도정의 새로운 방향과 권역별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공주·부여·청양 지역 주민들은 교통·의료·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