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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원구성 앞두고 시민단체, 협치·견제 원칙 촉구

제10대 순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19석 등 총 25명으로 구성, 특정 정당 독점 지양하고 소수정당·무소속 참여 보장 요구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6.06.24 09:12:22
[프라임경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 시 협치와 균형 원칙이 반영되고, 정당의 이해관계보다 시민 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순천시의회. ⓒ 프라임경제

순천시의회 제10대 출범을 앞두고, 순천행·의정모니터연대가 협치와 견제 원칙을 반영한 원구성을 요청했다.

이 단체는 특정 정당의 독점이 아닌 상생과 협치에 기반한 의회 운영 필요성을 강조하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 과정에서 소수정당과 무소속 의원의 참여 보장을 요구했다.

이번 순천시의회는 총 25명으로, 더불어민주당이 19석을 차지하고 있으며,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이 각각 2석, 무소속 역시 2석을 보유하고 있다.

순천행·의정모니터연대는 이번 지방선거 결과가 다양한 정치세력의 공존을 통해 시정 감시와 견제를 요구하는 시민 의사를 반영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직책을 특정 정당이 독점하는 것은 지방자치의 견제와 균형 원칙에 위배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 8년 동안 더불어민주당이 의회에서 절대다수를 차지해왔으나, 주요 정책이나 대규모 예산 사업에 대한 충분한 검증이 이루어졌는지 시민사회에서 비판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새롭게 출범하는 의회가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편 제10대 순천시의회는 다음 달 1일 개원과 함께 의장단 선출 등 원구성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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