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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연구 계획대로 순항중…일부 오해는 절대 사실과 달라"

최호일 대표 "가치 축소나 비만당뇨 분야 공동연구가 종료됐다는 의미가 결코 아냐"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7.10 10:25:48
최호일 대표 "가치 축소나 비만당뇨 분야 공동연구가 종료됐다는 의미가 결코 아냐"

펩트론 신공장 조감도. ⓒ 펩트론


[프라임경제] 펩타이드 기반 혁신 신약개발 기업 펩트론(087010)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차세대 비만·당뇨 치료제 관련 공동연구 진행과 관련해 입장을 발표했다.
 
펩트론은 "최근 논란이 된 부분은 글로벌 제약사와의 차세대 비만·당뇨 치료제 관련 공동연구의 전체 내용과 범위가 아닌 일부 특정 내용만 강조되면서 생긴 오해"라고 말했다.

펩트론 측에 따르면 일부 언론에서는 타사와 글로벌 제약사 간 계약 대상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으나, 이와 관련한 대표이사의 발언은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한 개인적인 견해를 언급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펩트론이 타사 계약의 구체적인 대상이나 진행 상황을 확인하거나 공식적으로 판단한 내용이 아니며, 따라서 해당 내용은 타사 계약에 대한 회사의 공식 입장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짚었다.

이어 "당사는 현재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연구를 계약에 따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공동연구 대상 물질, 연구 내용 및 평가 결과 등은 계약상 비밀유지 의무에 따라 공개할 수 없는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펩트론이 진행 중인 공동연구는 특정 상업화 제품 하나만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아니며, 글로벌 제약사가 보유한 차세대 비만당뇨 치료제 후보물질 및 CNS를 포함한 복수의 물질에 대한 공동연구가 현재도 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계약상 비밀유지 의무로 인해 공개가 제한된다는 점을 전제하면서도, 향후 시장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해 시장의 혼란을 최소화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펩트론은 현재 추진 중인 오송 제2공장과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기반 1개월 지속형 당뇨·비만 치료제 후보물질 'PT403'에 대해서도 "계획에 따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오송 제2공장의 경우 오는 9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PT403은 지난 6월 미국당뇨병학회(ADA 2026) 연례학술대회에서 비임상 및 안전성·내약성 연구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발표하는 등 관련 연구가 성실히 진행되고 있다.
 
최호일 펩트론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발표에서 말씀드리고자 했던 취지는 공동연구의 가치가 축소됐다거나 비만당뇨 분야 공동연구가 종료됐다는 의미가 결코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펩트론은 글로벌 제약사와 함께 비만당뇨 분야 장기지속형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계획에 따라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연구개발과 사업개발의 방향에도 변함이 없다"고 언급했다.

또한 "공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연구개발 성과와 사업 진행 현황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주주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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