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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 다변화 '수혜'…"아이폰18 프리미엄 라인 점유율 확대"

"고부가 OLED 비중 확대까지…올해 하반기 영업이익 8488억원으로 완벽 턴어라운드"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7.23 07:56:54
"고부가 OLED 비중 확대까지…올해 하반기 영업이익 8488억원으로 완벽 턴어라운드"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 전경. ⓒ LG디스플레이


[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23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OLED 포트폴리오 경쟁력 확대 및 수익성 개선 진행에 따른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있어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은 107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적자를 지속했다. 이는 인력효율성,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다만 종전 추정인 영업손실 1726억원 대비 개선됐으며 컨센서스인 영업손실 952억원에 부합한 수준이며,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약 14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으로 추정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로는 0.4%, 전 분기 대비로는 1.4% 늘어난 5조6100억원으로 견조한 성장을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엔 영업이익 435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하는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중대형 및 모바일 등 OLED 패널의 경쟁력 확대에 주목할 시기"라고 짚었다.

이어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은 848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1.6% 증가하며 실적 회복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북미 전략 거래선의 신모델 기기에서 점유율(공급량) 증가 및 고부가 중심(OLED 패널 비중 증가)의 매출 확대가 수익성 개선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3분기와 4분기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확대되며, 전략 고객사가 추진한 스마트폰 모델 전략 변화의 수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추가적으로 대형 OLED 패널에서 감가상각비 축소로 수익성이 추가 개선되고, 전략 거래선의 폴더블폰 출시 과정에서 프리미엄 모델인 아이폰18 프로·프로맥스 내 동사의 점유율 증가가 기대된다"며 "과거 대비 시장 점유율 및 고부가 비중 증가로 수익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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