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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모친 홍라희 삼전 주식 1조9374억원어치 매수

삼성전자 지분율 1.47%→1.58%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6.09.10 13:44:57
[프라임경제]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모친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718만8793주를 약 1조9374억원에 매수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 연합뉴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 회장이 내달 12일 홍 명예관장의 보통주 718만8793주를 장외매수한다고 공시했다. 이 회장의 매수 금액은 전날 삼성전자 종가(26만9500원) 기준 1조9373억7971만원이다.

이 회장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현재 1.47%(우선주 포함)다. 거래가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이 회장의 지분은 1.58%로 높아진다.

업계에선 홍 명예관장의 삼성전자 주식 매도 배경으로 상속세 납부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아울러 시장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주주 간 매매가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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