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 CAPEX 폭증의 최대 수혜…와이씨, 2028년까지 역대급 성장 시동"
[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8일 와이씨(232140)에 대해 고객사의 시설투자(CAPEX) 확대가 이어지며 실적 성장의 시계열이 확대되고 있어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2028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529원에서 750원으로 올리고 목표 주가수익비율(Target P/E) 31배를 적용, 기존 1만7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김진형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8년으로 밸류에이션 적용 기준을 변경한 주요 근거는 동사 별도의 성장의 기울기가 다시금 높아지는 시점이 2028년이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더불어 "웨이퍼 테스터 매출액은 P5향 공급이 본격화되는 2028년 3938억원으로 2025년 이후 가장 높은 전년 대비 성장세를 달성할 것"이라고 짚었다.
김 연구원은 "고객사의 경우 P4 이후 최대 생산능력(Design Capa)이 더욱 확대되는 P5까지 투자가 계속되면서 CAPEX도 상향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따른 동사의 수혜도 2028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내년 하반기부터 P5향 수주는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만 전공정 장비의 셋업 이후 진행되는 웨이퍼 테스터의 셋업 시점과 리드타임 등을 감안하면 P5향 장비의 본격적인 공급은 2028년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고객사 CAPEX 투자에 대한 강한 수혜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57% 늘어난 1042억원, 196% 성장한 145억원으로 전망했다.
관련해 "고대역폭메모리(HBM) 웨이퍼 테스터의 올해 예상 공급대수 70대 중 약 50대가 하반기에 공급된다"며 "다만 장비 셋업까지의 리드타임을 감안하면 매출 인식은 4분기에 집중될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