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라온텍, 'AI 데이터센터 핵심' 광통신 WSS 백플레인 확대…"사용 개수 폭증 구조 주목"

800G·1.6T·3.2T 초고속화 시대 '수혜'…"글로벌 스마트글래스 신규 고객 확보까지"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10.30 07:37:48
800G·1.6T·3.2T 초고속화 시대 '수혜'…"글로벌 스마트글래스 신규 고객 확보까지"

ⓒ 라온텍


[프라임경제] 하나증권은 30일 라온텍(418420)에 대해 광통신 파장 선택 스위치(WSS)용 백플레인 공급 확대와 함께 스마트글래스 신규 고객 확보를 통해 실적 개선과 흑자전환 가능성이 유효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라온텍은 엘코스(LCOS)·구동 시스템온칩(SoC) 설계 팹리스 기업이다. 현재 광통신 WSS용 백플레인을 공급하고 있다. WSS는 여러 파장의 광신호를 원하는 출력 경로로 보내는 광통신 스위치다.

광통신 부문과 관련해서는 지난 9월 15억원 규모의 광통신용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의 17% 수준에 해당하며, 내년 7월까지 순차 납품될 예정이다. 고객사가 내년 물량 3~5배 대응 여부를 점검 중이며, 라온텍은 파운드리 웨이퍼 배정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권태우 하나증권 연구원은 "특히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분산·고속화에 따른 데이터센터 간 연결 수요 증가로 800G·1.6T·3.2T 고속화 시 단가보다 WSS당 LCOS 사용 개수가 증가하는 것이 수혜의 핵심"이라고 짚었다.

이어 "기존 WSS 제품은 장기 검증이 완료돼 추가 개발 부담이 낮아 광통신 매출이 이익 개선으로 연결된다"고 강조했다.

권 연구원은 "스마트글래스 부문에서는 지난 7월 46억2000만원(확정 30.8억원·조건부 15.4억원) 규모의 FLCOS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개발계약을 체결하며 스마트글래스 신규 고객을 확보했다"며 "북미 스마트글래스 업체의 레퍼런스 디자인에 패널과 XR SoC가 동시 채택되며 연계 설계 역량이 확인됐다"고 진단했다.

끝으로 향후 실적 전망과 관련해 "올해 연구개발(R&D) 지출 축소 국면 진입과 함께 LCOS 기술 기반의 전장·방산·광통신 매출 확대로 내년 하반기 흑자전환 가능성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