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JB금융지주, RoRWA 중심 알짜 자산 성장 '긍정적'…"올해 총주주환원율 50.3% 주목 시점"

올해 3분기 연결 순이익 2100억원 '선방'…"예상 배당수익률 약 5% 수준"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11.03 07:29:11
올해 3분기 연결 순이익 2100억원 '선방'…"예상 배당수익률 약 5% 수준"

ⓒ JB금융지주


[프라임경제] 상상인증권은 3일 JB금융지주(175330)에 대해 총주주환원율이 이미 50% 수준에 도달한 만큼, 향후 추가적인 환원율 상향보다는 수익성 개선에 따른 이익 성장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상상인증권에 따르면 JB금융지주의 올해 3분기 연결 순이익은 21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대체로 부합했다. 양행 합산 순이자마진(NIM)은 2.46%로 전 분기 대비 7bp 하락했으나, 원화대출이 5.3% 성장하면서 그룹 순이자이익은 2.1%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운용손익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수수료 감소로 비이자이익은 크게 둔화됐으며, 일부 충당금 환입 효과가 이를 보완했다는 설명이다.

앞으로는 외형 성장보다는 자산별 마진과 위험조정수익률 개선 여부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김현수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JB금융은 위험조정자본수익률(RoRWA) 중심의 자산 성장 전략을 통해 업종 내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금리 상승에 따른 조달비용 부담과 높은 대출 성장에 수반되는 건전성 관리 필요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짚었다. 

실제 3분기 보통주자본(CET1) 비율은 12.39%로 전 분기 대비 14bp 하락함에 따라, 추가적인 위험가중자산(RWA) 확대보다 자본효율성을 높이는 성장 전략이 요구된다고 평가했다.

주주환원과 배당 매력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주당배당금(DPS)을 348원으로 추정한다"며 "2분기에 결의한 1000억원의 자사주 매입 중 올해 약 700억원이 집행될 것으로 가정 시 올해 총주주환원율은 50.3%에 이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주가에서 예상 배당수익률은 약 5% 수준으로, 배당소득 분리과세에 따른 세후 수익률 개선까지 고려하면 배당 관점의 투자 매력도 충분하다"도 진단했다.

끝으로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안정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감안하면 현재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조언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