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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탈출 '공모전시대 10대 뉴스'

 

이희선 객원기자 | aha20@paran.com | 2009.01.28 20:17:08

[프라임경제] 기업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확보 창구이자 대학생들에게 취업난 탈출을 위한 취업특전과 경력, 다양한 특전을 주는 공모전이 어두운 취업 시장에 빛을 발하고 있다.

논문, 광고, 디자인 등 대표적인 대학생 공모전에서 UCC(영상), 마케팅, 아이디어기획, 브랜드네임, 슬로건,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되는 공모전을 최근 기업은 물론 정부기관과 지자체, 각종 단체에서도 다양하게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포털사이트 씽굿이 아이디어를 모으는 공모전시대에 예상되는 올해 공모전 10대 뉴스를 정리해 발표했다. 

채용특전 혜택을 주는 공모전 증가

인턴이나 채용특전을 제시하는 공모전은 해마다 늘고 있다. 지난해 주요 공모전 200개 이상 공모전이 입사가산점, 서류전형 면제 등 채용특전을 명시할 정도이다. 최근 공모전은 입사특전 또는 채용특전을 강화하는 추세이다. 

저학년 대학생도 공모전 관심 증가

경제 한파에 따른 극심한 취업난이 예상되면서 저학년 때부터 취업목표 설정과 취업경력을 쌓기 위해 도전해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공모전이다. 공모전의 중요성과 의미가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저학년 때부터 공모전에 도전하는 실속파 학생들이 늘고 있다. 

UCC공모전 개최 주최사 인기

‘UCC 공모전’은 올 해도 여전할 전망이다. UCC공모 작품은 홍보나 입소문 마케팅, 각종 정책설명회나 캠페인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 지자체, 정부기관, 사회문화단체 등에서 전 방위로 활용하고 있다. 

기획마케팅 분야 1등 시상금 쑥쑥

대부분 대학생 공모전 시상금이 대상 500만원 전후로 형성되고 있지만 마케팅아이디어 분야의 경우 1000만 원 이상 되는 공모전들이 다수이다. 

정부기관, 공공기관 공모전 진행 다양

행정부나 지자체, 공기업들의 공모전 열기도 만만치 않다. 국가정책 제안, 관광특성화 정책, 국민 참여 등을 목적으로 공공기관과 국민의 중요한 교류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며, 올 해도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다.  

주최사 작품 ‘실용성’ 관심 높아

주최사가 공모전을 개최하는 이유는 단순히 자사 이미지를 홍보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것만은 아니다. 실제 젊은이들의 작품을 활용하고 전문가와는 다른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어 현장에 적극적으로 적용해 보려는 ‘실용성’에 무게 중심이 옮겨지고 있다. 

공모전 팀 공모전 시대

높은 시상금, 치열한 아이디어경쟁, 높은 작품수준, 실용성 강화. 이에 따라 개인보다는 팀 단위의 참가자들이 공모전 수상을 거머쥐는 사례가 늘고 있다. 도전자들도 일찌감치 공모전 팀을 구성해 참여하고 있다.  

공모전 내 다양한 분야 모집 현상

한 공모전 내에 광고 디자인, 영상, 아이디어를 부문별로 모집하는 공모전이 늘고 있다. 거시 주제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분야의 작품이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형식이 늘고 있다.  

‘취업률’ 올려주는 공모전에 대학의 지원책 다양

최근에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공모전에 참여해 다양한 공모전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대학 측의 지원도 다양해지고 있다. 공모전에 대한 강좌를 여는 것에서 공모전에 성과를 보인 학생들에겐 별도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대학도 늘고 있다.  

공모전 도전에 전공 파괴현상

전공을 가리지 않고 각종 분야의 공모전에 도전자들의 지원현상도 보인다. 사학과나 인문계열 전공자가 광고나 마케팅공모전에 도전하기도 한다. 경상계열 전공자가 디자인 공모전에 관심을 갖는 경우도 이젠 낯설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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