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밀고, 싸매도 안 없어지는 종아리 알, 어떻게 없앴니?
종아리 근육이 발달한 대학생 이선미(가명 25세)씨는 매일 밤 맥주병으로 다리를 밀고 있다. 맥주병으로 종아리 부위를 문지르면 날씬해진다는 속설 때문이다. 하지만 만족할만한 큰 효과도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종아리에 멍이 들어 고생하는 날이 많다고 한다.
직장인 최희영(가명, 29세)씨는 겨울 필수 아이템인 롱 부츠를 신어보는 게 소원이라고 한다. 통통한 종아리에 맞는 부츠를 찾는 게 너무 어렵기 때문. 최희영씨는 랩으로 종아리를 꽁꽁 싸매면 날씬해진다는 말을 듣고 매일 밤 하고 있지만, 날씬해지기는커녕 다리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저리고 붓는 증상까지 생겼다고 한다.
길이가 짧은 미니스커트가 유행하면서 상대적으로 종아리가 두꺼운 여성들은 날씬하게 만들기 위해 맥주병으로 밀기, 랩으로 감기 등 갖은 노력을 기울인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다리의 부기를 제거해 일시적으로 효과가 나타날 수 있지만 직접적으로 지방을 분해하고 근육을 축소시킬 수 없다. 종아리를 두껍게 만드는 원인을 찾아 그에 맞는 전문적인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현명하다.
강남종아리성형전문 리포미클리닉 이채영 원장은 “두꺼운 종아리를 만드는 원인으로는 지방, 근육, 하지정맥류 등이 있는데, 이 원인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만족할만한 결과를 위해서는 종아리 사이즈를 두껍게 만드는 원인을 모두 찾아 한번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리포미클리닉에서는 지방, 근육, 하지정맥류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트리플테라피’를 실시하고 있다.
지방이 많은 경우 종아리 지방제거에 효과가 좋은 ‘이지리포지방흡입술’을 이용한다. 이지리포지방흡입술은 기존 지방흡입술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전신마취나 통증, 흉터, 출혈, 살이 처지고 울퉁불퉁해지는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시켰다는 장점이 있다.
근육이 발달한 사람은 미세 초음파 유도하 종아리 퇴축술을 적용한다. 최신 혈관 초음파 장비를 이용해 비복근으로 향하는 혈관의 위치를 파악, 문제가 되는 신경을 정확히 찾아내 치료하는 방법. 비복근으로 가는 운동신경은 주변에 분포한 혈관의 위치와 모양 등이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비복근 주변 혈관의 위치를 파악하면 근육을 발달시키는 신경을 정확히 찾아내 차단할 수 있다. 문제를 일으킨 신경은 절개를 하지 않고 고주파 레이저를 이용해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하지정맥류가 원인이라면 정맥내 레이저 치료, 미세수술법, 하지정맥류 근본수술 등으로 치료한다. 정맥내 레이저 치료는 초음파를 이용해 문제가 되는 혈관을 찾아 레이저 광선을 쏘아 치료하는 방법이다. 미세수술법은 2~3mm 정도만 절개해 특수하게 고안된 기구로 문제를 일으키는 정맥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하지정맥류 근본수술은 재발률이 적은 수술방법으로 정맥류가 심한 환자들에게 적용된다.
트리플테라피는 환자들의 시간과 비용, 회복기간을 줄여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채영 원장은 “지방흡입, 종아리퇴축술, 하지정맥류 치료 후에는 몇 주간 의료용 탄력 스타킹을 신고 있어야 하는데, 동시에 치료하게 되면 스타킹을 착용해야 하는 기간을 줄일 수 있고, 한 번의 마취로 3가지 치료가 동시에 이뤄지기 때문에 마취에 대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종아리는 알통이나 지방, 하지정맥류 등으로 모양이 변형되고 두께가 두꺼워지기 쉽다. 그러나 다리맵시를 결정짓는 중요한 부위인 만큼 치료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다리 성형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서 미적 감각이 뛰어난 전문의에게 치료 받는 것이 결과를 좋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도움말 : 강남 리포미클리닉 이채영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