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광역시교육위원회(의장 전원범)는 5일 정광학원 교원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며 철저한 감사 및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시교육위원회는 이날 제1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광학원 교원 채용비리 의혹에 대해 “일부 사립학교 재단에서는 경영을 잘못하여 사회로부터 지탄 받을 일이 가끔씩 발생하여 우리 교육가족을 부끄럽게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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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정광학원 이사장(이정인)은 지난달 23일 자신의 재단 산하 학교의 신규교사 공채 과정에서 비리의혹에 있다며 시교육청에 공개감사를 청구했다. ⓒ광주인 |
위원회는 “도덕성과 청렴성을 유지해야 할 교육기관에서 각 법인마다 교원 채용과정이 각기 달라 여러 의혹들이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최근 정광학원‘교원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하여 우리 광주광역시교육위원일동은 철저한 감사를 실시하여 한점 의혹이 없도록 결과를 공개하고, 의혹이 있을 경우 관련자들을 관계 규정에 따라 엄중 문책할 것”을 촉구했다.
시교육위원회는 “사립학교 교원을 채용할 경우 교육청에 의뢰하여 구조적인 비리가 척결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공개채용을 할 것을 권고”했다.
정광학원‘교원 채용 비리 의혹은 이 학원 이사장(이정인)이 지난달 23일 시교육청 공개민원을 통해 “서류심사에서 탈락한 적이 있던 한 수학 교사 지망생이 돌연 1차 발표시에 10위로 합격, 최종 합격자 발표 명단에는 1위로 올라서 정식교사로 채용됐다”는 의혹을 주장함에 따라 일파만파 확산됐다.
전광학원은 지난 1월 23일 정규 및 기간제 교사 채용 공고를 내고 이달 2일에 1차 합격자 발표에 이어 지난 5일 국어과목 3명, 영어 과목 4명, 수학 과목 4명 등 총 8개의 교과 과목에서 16명을 채용 한 바 있다.
한편 그 실체가 점차 드러나고 있는 전광학원 신규교사 채용비리 의혹은 “사립학교의 인사와 관련한 갖가지 비리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며, 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한 일이다”는 각계의 비난에 직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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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인 이사장이 교사채용 비리의혹을 밝혀다라며 광주시교육청에 게재한 감사의뢰서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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