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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77%, 자기계발 하고 있다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9.04.21 10:54:27
[프라임경제]직장인 사이에 살아남기 위한 전략으로 셀러던트족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직장인의 77% 이상이 자기계발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듀윌(대표 양 형남, www.eduwill.net)과 취업 포털 (주)스카우트(대표 임웅환, www.scout.co.kr)가 지난 4월 9일부터 13일까지 직장인 713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을 위해 하고 있는 활동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한 응답자가 77.4%(552명)이며, ‘아니다’는 22.6%(161명)에 그쳤다.

자기계발을 하고 있다는 직장인들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이직’이 37.5%(207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자아실현 33.3%(184명), ▲퇴직 후 새로운 직업선택 위해 16.7%(92명), ▲전직 4.7%(26명), ▲기타 4.2%(23명) ▲승진 혹은 연봉 인상을 위해 3.6%(20명) 순이다.

자기계발을 위해 하고 있는 활동으로는 ▲‘자격증’과 ‘영어회화’가 각각 29.2%(161명)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학, 대학원 등 학업이 12.5%(69명), ▲제2외국어 9.4%(52명), ▲기타 8.3%(46명), ▲각종 동호회 통해 인맥형성 7.2%(40명), ▲공인 영어점수 획득 4.2%(23명) 순이다.

자기계발에 투자하는 시간으로는 1시간 이상~2시간 미만이 50%(276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1시간 미만 25%(138명), ▲2시간 이상~3시간 미만 14.1%(78명), ▲3시간 이상 10.9%(60명) 순이다. 또한 매월 자기계발 투자 비용은 ▲10만원 미만 66.7%(36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10~30만원 25%(138명), ▲50만원 이상 4.2%(23명), ▲30~50만원 3.6%(20명), ▲기타 0.5%(3명) 순으로 드러났다.

한편, 자기계발을 하지 않는 직장인들에게 이유를 물은 결과 ‘계획은 있으나 게을러서’라고 답한 응답자가 37.3%(60명)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32.3%(52명), ‘금전적인 여유가 없어서’ 24.8%(40명), ‘계발 필요가 없어서’ 5.6%(9명)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자기계발을 하지 않고 있는 직장인들이 하고자 하는 자기계발에는 ‘자격증공부’가 42.9%(69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영어회화’ 24.8%(40명), ‘제2외국어’ 14.3%(23명), 기타 6.2%(10명), ‘대학원 등 학업’ 4.3%(7명), ‘공인영어 점수 획득’과 ‘인맥형성’이 각각 3.7%(6명)로 나타났다.

양형남 에듀윌 대표는 “구조조정이나 임금삭감 및 동결 등으로 직장인들이 고용불안의 위기를 느끼고 있다”며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력으로 자격증, 영어회화 등 자기계발에 열중하는 직장인들이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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