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메가스터디’와 진검승부 겨룬다.
교원그룹(회장 장평순)이 중등 온라인 학습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지난 2008년 4월에 선포한 VISION 2015에 따라, 초등 중심의 고객기반을 중등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중등 온라인학습 전문업체인 ㈜하이퍼센트(www.hipercent.com)를 지난 4월 인수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퍼센트는 2007년 ㈜삼성출판사의 계열사로 문을 열었고, 올 4월에 교원그룹이 인수하여 교원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되었다. 교원그룹은 기존 초등회원, 교육브랜드 파워, 마케팅 노하우 등 핵심역량을 집중하여 중등 시장에 강력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중등 온라인 학습 사이트 ‘교원 하이퍼센트(Hi%)’는 ‘높다’는 뜻의 ‘High%’ 즉 최상위권인 상위 3% 이내의 성적을 목표로 한다는 의미이다. 브랜드 슬로건 역시 ‘최상위권으로 가는 공식’을 내걸고 있다. 이를 위해 우수 학습컨텐츠 및 강사진 이외에도 ‘담임선생님’ 제도를 통한 1:1 밀착관리 서비스 및 내신과 특목고 진학 등 각자의 학습목적에 따른 학습플랜과 같은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편 ‘빨간펜’, ‘구몬학습’ 등 주력상품으로 이미 260여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교원그룹이 중등시장에 진출할 경우 중등 온라인 시장 1위 브랜드인 ‘메가스터디 엠베스트’와의 격돌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시나리오다. 엠베스트도 2008년 2월 ‘엠베스트 주니어’를 론칭하여 초등온라인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중등 온라인 시장 침투율이 5~10% 수준으로 낮은 데다 아직은 경쟁구도가 고착화되지 않아 교원그룹의 중등 진출로 인해 조만간 경쟁구도가 변화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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