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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업계 첫 50인치 PDP패널 3면취 생산

 

박효정 기자 | vicky@newsprime.co.kr | 2006.05.09 10:54:39

[프라임경제] LG전자가 PDP업계 처음으로 5월부터 A2라인에서 50인치 PDP패널을 3면취로 생산한다.

‘3면취공법’이란 1장의 유리기판(Mother Glass)에서 3장의 PDP패널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며, LG전자는 지난 4월까지는 A1라인에서 1면취공법으로 50인치 패널을 생산해왔다.

A2라인의 3면취 생산으로 LG전자의 50인치 패널의 생산능력은 기존 A1라인의 월5만장 수준에서 A2라인의 월10만장을 합해 월15만장 수준으로 늘어나며, 공정시간ㆍ공정수 단축으로 추가적인 원가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50인치 이상 TV시장 규모는 지난해 376만대에서 2010년 약 1000만대 수준까지 연평균 16%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50인치 이상 TV시장을 PDPTV가 프로젝션TV를 제치고 급속하게 잠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 PDP사업부장 윤광호 부사장은 “50인치 첫3면취 생산에 이어 3분기부터 42인치 기준 8면취공법 적용으로 투자효율성을 높여 수익성 기반의 PDP패널 사업구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50인치 이상의 평판TV 시장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급격한 수요증가에 대비해 A3라인에서 50인치 패널을 6면취로 생산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으나, “아직 구체적인 생산일정은 잡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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