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증권은 30일 우리이티아이(082850)의 자사주 취득 결의를 긍정적으로 보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그러나 디스플레이 부품업종의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해 적정주가를 종전 1만8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현대증권은 우리이티아이의 자사주 취득 결의는 ▲향후 실적개선 통한 기업가치 상승 자신감 간접적으로 피력 ▲향후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 측면 등에서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우리이티아이는 지난 29일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의한 바 있다.
우리이티아이는 올 2분기부터 LG필립스LCD(034220)로 42인치 TV용 CCFL 출하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향후 LPL의 7.5세대 생산능력 증가에 따른 TV용 CCFL의 매출비중 확대로 절대적 이익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김동원 연구원은 "하지만 최근 디스플레이 부품업종의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해 적정주가를 기존 1만8000원에서 1만5000원(PER 8.9배 적용)으로 16.7%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 연구원은 ▲현재 밸류에이션 지표를 고려하면 주가의 추가적인 하락위험은 제한적 ▲향후 분기실적 개선을 통한 점진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 ▲중장기 투자자에게는 매력적인 가격 대에 매입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등을 한다는 점 등을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이유로 설명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