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대형 할인점 신세계 이마트 입점을 반대한다."
(주)신세계가 여주읍 홍문리 일대에 연면적 4529평 규모의 할인점 건립계획을 추진하자 지역의 중소상인들과 시민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다.
여주에 있는 농민회ㆍ환경운동연합 등 14개 시민단체는 ‘함께 사는 여주를 위한 이마트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투쟁에 돌입했다.
대책위는 또 지역의 교통대란에 따른 피해도 지적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인구 10만명의 여주에 20만명의 이천보다 1.5배 큰 4500여평의 대형마트가 들어오면 교통지옥이 될것은 뻔하다는 것이다.
이 위원장은 "원주나 이천의 이마트는 도심 외각에 위치해 있음에도 교통대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원주나 이천보다 더 작은 지역인 여주의 교통허리에 이마트가 들어온다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걷는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거리에서 보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들 대책위 관계자들은 이마트 허가과정의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허가과정의 내용을 공개할 것을 여주군청에 요구했으나 공개하지 않고 있다. 여주군청은 지금이라도 모든 허가과정을 공개해 위에
열거한 문제들에 대해 고민 없이 허가해 준 것이라는 오해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못 박았다.
한편, 대형 할인점을
규제하는 법률안은 현재 국회에 제출된 상태다. <여주=김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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