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철도공사는 13일 대한민국과 토고와의 경기 시간대에 운행하는 경부선 KTX열차 2편을 '태극전사 필승기원 KTX 응원열차'로 운행한다고 6일 밝혔다.
월드컵 경기를 KTX내에서 최첨단 위성DMB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 승객들이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이 열차는 오는 13일 서울역과 부산역에서 각 1편씩 운행될 예정이다.
이 열차에 탑승하려면 당일 서울역에서 오후 9시50분에 출발하는 KTX(#99열차) 또는 부산역에서 오후 9시 30분에 출발하는 KTX(#100열차)의 승차권을 미리 구입해야 한다.
응원열차 탑승객은 운임의 30%를 할인받는다. 또 한국철도공사는 탑승자 전원에게 응원티셔츠와 응원용품, 교통카드와 음료를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이밖에도 추첨을 통해 70만원 상당의 최신형 DMB폰 36대(객차 당 1대씩)와 KTX무임권 16매, 50%할인권 160매 등 경품이 응원열차 탑승객에게 제공된다.
이철 사장은 “최첨단 KTX가 위성DMB와 만나 열차 내 응원을 가능하게 했다”며 “응원열차의 응원소리가 독일까지 울려 퍼져 우리 태극전사에게 힘이 되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도공사는 16강을 넘어 8강 진출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대표팀의 향후 경기일 KTX승차권을 예약하고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할인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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