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코스피 1300P 마지노선 가능성 높다

외국인 1300 깨지면 바로 매수전환…PR매수잔고도 바닥 '긍정적'

프라임경제 | webmaster@newsprime.co.kr | 2006.06.06 10:45:48

[프라임경제] 증권사들은 코스피지수 1300선이 지지선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300이 깨지면 외국인들은 바로 매수로 전환하는데다 프로그램매매 매수잔고차익도 사실상 바닥에 가까워서 증시에 더이상 찬물을 끼얹기 어렵기 때문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코스피 1300선의 지지 여부와 관련해 신뢰도가 충분하다고 보기도 어렵지만 수급측면에서 최근 호전되는 조짐이 보이고 있어 무기력하게 무너질 가능성도 작다고 내다봤다.

우선 외국인의 경우 매수우위 전환은 아니더라도 매도공세는 일단락됐다는 것이다. 굿모닝신한측은 "얼마나 파냐와 함께 얼마에 파냐도 중요한데 지난 5일간 코스피 1300선전후에서 나타난 이들의 매매동향은 추가적인 매물출회 가능성이 크지 않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히려 5일의 경우엔 지수 1300선을 하회하자마자 장중 매도에서 매수우위로 전환하며 1,000억원이 넘는 순매수를 기록한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프로그램매매매 역시 5일자 매수차익잔고는 7000억원대, 매도차익잔고는 2조3000억원대로 추정되고 있는데 매수차익잔고는 선물시장 개설 이후 집계상의 오류로 잡혀있는 부분을 감안한다면 잔고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 수치라는 것이다.

반면 매도차익잔고는 사상 최대여서 신규 프로그램매도는 어려운 상황이고 결국 기존 포지션을 청산하는 프로그램 매수 여지가 높은 것은 증시에 긍정적인 요소라는게 굿모닝신한증권측의 설명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의 최창호 연구원은 "결론적으로 연중 최저치의 거래대금을 기록할 정도로 매수기반이나 투자심리, 시장에너지 등이 취약한 상황이고 보면 외국인이나 프로그램매매 등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절대적인데 이들 두변수 요인이 부정적이지는 않아서 1300선이 무기력하게 무너질 가능성은 작다"고 결론지었다.

대한투자증권 역시 "주식시장이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는 관망 분위기 속에 1300선의 지지력 테스트를 지속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코스피지수 1300p내외에서 기관(프로그램차익거래 제외)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가 나타나 오히려 단기 낙폭과대에 따른 가격메릿이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대열 연구원은 "다만 오는 8일에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정책결정과 한은의 콜금리 결정, 트리플위칭데이 등 주요 이벤트가 집중돼 있어 그전까진 일단 관망심리가 연장될 것"으로 예측하고 "리스크 요인에 대한 내성과 1300p선의 하방경직성을 확인하는 시장접근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