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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독일서도 1인 미디어는 싸이월드"

 

윤상호 기자 | crow@newsprime.co.kr | 2006.06.26 10:58:03

[프라임경제] SK커뮤니케이션즈의 1인미디어서비스 싸이월드는 유럽 인터넷서비스 업체 티온라인(T-Online)과 지난 22일 독일 지역 내 싸이월드 서비스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싸이월드와 티온라인은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독일에 싸이월드유럽(Cyworld Europe GmbH) 법인을 설립, 싸이월드 서비스에 대한 배타적 권리를 부여하고 서비스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티온라인은 독일어권을 중심으로 유럽 내 가입자 1400만명을 보유한 인터넷업체로, 티콤(T-Com) 티모바일(T-Mobile) 등 유무선통신네트웍을 보유한 유럽 내 대표적 통신업체 도이치텔레콤의 자회사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다양한 언어와 문화의 여러 국가들이 지역적으로 모여있는 유럽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 지역 내 넓은 네트웍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현지사업자와의 파트너쉽을 통한 진출이 한층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하에 결정했다는 것이 싸이월드 측의 설명이다.

싸이월드는 지난해 중국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미국에 이어 국내 인터넷서비스로는 처음으로 유럽지역까지 본격 진출하게 됐다.

유현오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5000만명에 가까운 인터넷 이용 인구를 보유한 독일은 유럽국가 중 가장 큰 인터넷시장"이라며 "싸이월드의 유럽진출을 위한 중요한 전략적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싸이월드 유현오 대표(좌)와 T-Online 젠스 벡커 대표(우)가 독일지역 내 싸이월드 서비스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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