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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진 의원,국회서 반려동물 보호 사진전 연다

 

김영익 객원기자 | mydot@mydotnews.com | 2006.06.30 01:33:13

   
반려동물사진전을 주최하는 한나라당,공성진의원.
[프라임경제]새해가 밝아온지 반년이 지나고 병술년 개의 해를 맞이한 지금 사람과 가장 친근한 개(반려동물)를 바라보는 주변의 시각은 안타깝기만 하다.

심지어는 개를 키우는 사람들을 보면서 개를 키우지 않는 사람들은 "사람도 먹고 살기힘든데...개는 무슨.."등의 말과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한다.

그래서 어쩌면 한국이라는 나라에서의 개들은 정말 사람도 먹고 살기힘든 상황에서 그저 생명을 부지 하는 존재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일부시각에서는 시간이 남아돌거나 돈이 넘쳐나서 혹은 취미생활로 애완견을 키우는 여유로운 사람처럼 보일수도 있을테니 이마저도 입장차이 일것이다.

한편, 이가운데 최근 한나라당 국회의원인 공성진 의원이 "반려동물 보호 사진전"을 연다고 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회의원 회관 1층 중앙홀 에서 7월 6일부터 7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양일간 진행될 예정인 이번 행사는 국내의 동물보호단체 동물사랑실천협회,아름품(카라),한국동물보호연합 등의 참여로 열린다.

주최를 한 공의원은 이번 행사에 대해 "우리의 지구는 수많은 동식물이 한데 어울려 살아가는 다양한 삶의 터전이다.

인간만이 특권을 누리면서 살아가는 곳이 아니며, 인간중심의 사고와 생활에서 탈피해야 한다. 애완동물에서 반려동물로 그명칭을 바꾸는 등 동물에 대한 동반자적 인신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어 "동물에 대한 불합리한 사회적,제도적 여건의 개선 및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국회의원회관에서 이런 행사가 열리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드문 일이기도 하다.

우리문화의 일부분인 식문화냐 ,생명존중사상에 고취된 반려동물로써의 대우와 존중이냐의 엇갈리는 입장속에  갈길은 멀기만 하다.

하지만 분명 우리가 살고있는 이 곳은 공의원의 말처럼 오로지 인간만이 존재한다는 것은 매우극단적이며 이기적인 생각이라는 것은 분명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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