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도(회장 임병석)는 한진해운에 ISO 스틸컨테이너 26,000여 TEU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은 총 420억원 규모이며, 중국 현지 법인인 광주진도유한공사, 대련진도유한공사, 상해진도유한공사를 통해 생산해 올 11월까지 납기를 완료할 예정이다.
진도는 매년 한진해운에 스틸컨테이너를 공급해 왔으나, 이번 계약처럼 한번에 26,000여 TEU의 공급계약 체결은 매우 이례적인 것이며, 최근 5년 이래 ISO 스틸컨테이너 수주계약중 단일규모로는 최대규모다.
진도 관계자는 “전세계 컨테이너 시장은 주요 원자재인 철강가격의 급격한 변동 및 기타요인으로 올 1분기 까지 영업환경이 좋지 못했다”면서 “2분기를 기점으로 주요 원자재 가격의 안정 및 선발주 물량의 해소, 대형 컨테이너선의 지속적인 취항 등으로 컨테이너 시장의 영업환경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수주 배경을 밝혔다.
그는 “최근 안정적인 시장 환경으로 바이어들로부터 수주제안서를 제출해달라는 요청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컨테이너 시황의 회복세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도는 현재 세계 컨테이너 시장에서 3위의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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