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가 출범 6주년을 맞아 7월1일부터 본부의 모든 과를 팀으로 바꿔 성과중심의 조직으로 변신을 꾀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중앙행정기관 1차 소속기관으로는 처음으로 팀제를 도입, 1실 2단 14과 7팀을 1실 2단 23팀 체제로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결재단계 축소(4단계→3단계), ▲본부장의 권한 중 5급 이하 정원 조정권 및 전보권을 실·단장에게 부여, ▲팀장의 위임전결권 대폭 확대, ▲탄력적 직급제 등이 실시된다.
또 팀원은 직급 구분 없이 탄력적으로 충원할 수 있도록 해 능력위주 인력운용을 강화, 계장 역할을 하던 5급 80여 명이 팀원으로 전환된다.
한편 이번 개편으로 우편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편물류정보화·자동화, 우정기술연구 등을 수행하는 ‘우편정보기술팀’과 우체국금융 정보화, 전자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자금융팀’이 신설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조직개편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고 인력재배치를 통해 증원 없이 이뤄졌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황중연 본부장은 “환경변화와 고객욕구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고객 중심의 우체국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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