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호타이어가 중국 톈진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는 등 중국 현지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4일(화) 중국 톈진시에 위치한 톈진경제기술개발구(TEDA)에서 열린 톈진공장에서 피검생(皮黔生)상무위원, 지승화(只升華) 톈진시 부시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김하중 주중한국대사, 오세철 금호타이어사장 등 한․중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서 박삼구 회장은 축사에서 “중국시장 내 선두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향후 한․중 양국의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톈진경제기술개발구 내 9만3천평 규모 부지에 총 2억 1,000만 달러를 투자, 완공한 텐진공장은 연산 525만본(개)의 생산능력을 갖추었으며, 고부가가치 제품인 초고성능(UHP)타이어를 생산할 수 있는 최신의 설비로, 중국 내수 및 신차용 타이어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완공한 톈진 공장과 함께 지난해 2기 증설을 완료한 난징공장, 2007년 하반기 준공예정인 창춘공장 등 3개 공장에서
2,100만본(개)의 생산체계를 갖추면서 중국 내수 시장 선두기업으로서의 기반은 물론 해외생산기지 확보라는 안정된 기틀을 마련했다는 자체
평가다.
또한, 올해 5월에 상하이에서 영업을 개시한 중국 판매법인을 통해 내수 판매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약 3,600만불을 투자, 올해 말 톈진에 완공예정인 중국연구소(KCTC)에서 중국 시장에 맞는 제품의 적기 개발과
최고 품질의 타이어 제조를 위한 기술을 지원, 생산규모를 늘리는 외형성장뿐만 아니라 소비자 요구에 맞는 제품 개발로 만족도를 함께 높임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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