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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이제 할인점이다.

할인점 의류 PB 비중 크게 확대

김소연 기자 | ksy@newsprime.co.kr | 2006.07.11 09:55:27

[프라임경제]할인점에서 판매되는 패션의류 PB 비중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이마트등 빅3사의 의류PB 비중이 각각 최고 17%~14%에 이를 정도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각 할인점의 의류 매출 중 PB(자체상표)가 차지하는 비중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각각 16%, 17%, 13.8%에 이른다. 이는 지난 2004년과 비교해 각각 6.8%~ 6%  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표 1참조)
업계는 할인점내에서 의류 PB가 물량이나 매출 면에서 주요 제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의류납품업체들은 이에따라 올해부터는 가격보다는 고급브랜드 경쟁으로 나서고 있어 올 추동과 내년에는 고급브랜드가 할인점시장에 대거 진출할 것으로 보여 의류 PB 확대는 앞으로도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이마트가 현재 ‘이베이직’의 안정된 전개 속에 다음달 남여성복 ‘샵나인오투’를 런칭, 할인점 의류 PB 강자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 표2참조)

홈플러스는 올 초 ‘프리선샛’, ‘멜리멜로’ 런칭하면서 2009년까지 직영 의류 브랜드 매출을 전체 의류 매출의 2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의류 PB비중을 가파르게 끌어올리고 있는 롯데마트는 패션부문 활성화에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 초 선보인 ‘베이직아이콘’에 이어 내년에는 홈플러스의 ‘프리선샛’, 이마트의 ‘샵나인오투’를 능가하는 신규 브랜드를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롯데마트의류관계자는 “내년에 출시할 또 하나의 감도 높은 PB를 준비 중에 있다”며 “앞으로 의류매장을 기존과 방식으로 전개해 효율을 극대화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관계자는 “할인점들이 의류PB 확대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어 2~ 3년 내에  의류 PB 20%  시대가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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