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가짜 의약품 95%가 발기부전치료제

 

성승제 기자 | sung7904@newsprime.co.kr | 2006.10.23 11:02:07

[프라임경제]  시중에 판매되는 가짜 의약품 95%가 발기부전치료제로 판매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김선미 의원이 23일 식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식약청이 지난 2003년~2005년까지 가짜의약품 단속을 실시한 결과 2003년 한국화이자의 노바스크(고혈압치료제)가 1건에 876정, 한국얀센 스포라녹스캅셀이 1건에 800캅셀 적발됐으며 2004년 한국화이자의 비아그라가 33건 3911정, 한국릴리의 시알리스가 501정, 바이엘코리아의 레비트라(발기부전치료제)가 4정 적발됐다.

또 2005년에 적발된 가짜의약품은 한국화이자의 비아그라가 17건 398정, 할국릴리의 시알리스가 8건 103정, 한국화이자의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가 1건 876정, 한국멜스본의 멜스몬주(갱년기장애개선)가 50앰플이었다.

김 의원은 “특히 지난 3년 동안 가짜의약품이 적발된 건수는 총74건 이었다”면서 “그중 95%인 70건이 발기부전치료제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는 대부분 성인용품점에서 불법으로 판매하는 것을 식약청에서 검사하여 가짜로 판명난 것들”이라고 주장했다.

김선미 의원은 “정확한 처방 없이 병원이나 약국 등에서 발기부전치료제를 구매하는 것은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에 따라 의사의 처방이 없는 약품은 절대 사용해서는 안되며, 식약청은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하여 가짜약이 시중에 유통되지 못 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