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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시행…경기전망 악화

 

노현승 기자 | rhs@newsprime.co.kr | 2011.09.22 08:09:34

[프라임경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보유한 단기 국채를 팔고 장기 구채를 사들이는 이른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시행한다.

2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연준은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 이후 성명을 통해 "내년 6월말까지 4000억달러 규모의 3년 이하 단기 국채를 매각하고 대신 6~30년 만기 장기국채를 사들일 것"이라며 "이는 장기 금리 압박을 낮추고 전반적인 금융 상황의 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장기 국채 매입을 통해 장기 금리가 하락하면 기업이 투자를 늘리고 가계는 주택 매입에 나서 내수가 활성화되는 효과를 노린 것이다. 아울러 단기 채권 매도는 장기 국채 매입에 따른 통화량 팽창 억제 효과가 있다.

연준은 또 최근 경기상황에 대해 "전세계 금융시장 불안 등 경제전망에 상당한 하방리스크가 있다"고 진단한 뒤 이에 따라 지난 2008년 12월부터 계속된 0~0.25% 수준의 최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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