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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금속, 최대주주 변경으로 경영권 강화 ‘선언’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6.12.12 14:59:40

[프라임경제]현대금속(대표 조철)은 2대주주였던 피앤엠홀딩스가 현대금속 보통주 약 28만주를 장내 매입해 지분율을 9.51%로 확대,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12일 밝혔다.

 피앤엠홀딩스는 기존 현대금속 보통주 138,500(지분율3.15%)주를 보유한 2대주주였으나 이달 들어 장내에서 보통주279,810주를 매입, 총 418,310주(지분율9.51%)를 확보하며 현대금속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이를 통해 현대금속은 피앤엠홀딩스가 최대주주가 되면서 경영권을 더욱 강화시키는 한편 지배구조를 안정화시킬 수 있어 향후 효율적인 사업 전개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피앤엠홀딩스는 현대금속이 오는 1월 15일과 16일 진행할 주주배정 유상증자에도 참여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히고 있어 향후 최대주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현대금속 측은 “최근 현대금속은 기존 사업의 확대와 함께 자회사를 통한 신규사업을 잇따라 진출해 안정적인 경영권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새로운 최대주주인 피앤엠홀딩스와 현대금속은 향후 긴밀한 관계를 더욱 확고히 유지해 나가면서 장기적인 사업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금속은 오는 1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총 147억원 규모로 진행될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현대금속은 기존 도어록 사업 등과 함께 새롭게 편입한 자회사 바칠라캐빈과 바이칼워터에 대한 적극적인 사업 공략을 전개할 방침이다.

 현대금속은 지난 1985년 설립된 국내 최대의 도어록 전문 제조사다. 이미 국내 도어록 시장의 약 35%를 점유하고 있는 현대금속은 미국,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유수의 특허와 인증을 받으면서 우수한 기술력으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키워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인수한 바칠라캐빈과 9월 자회사로 편입한 바이칼워터 등을 통해 신규 사업 진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향후 사업영역 확장을 통한 수익구조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 이 자료는 보통주 4,399,554주를 기준 (우선주 160,476주 제외)으로 계산한 지분율이다. 공시에서는 우선주를 포함해 전체 지분율 9,19%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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