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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위력, 독일에서 브라질 도둑 잡아

 

유제만 기자 | nammiro@naver.com | 2006.12.14 04:49:43

[프라임경제]독일인 한 기업가가 독일에서 브라질에 든 도둑을 잡아 화제다.

조엉 뻬드로 씨(43세)는 일년 중 절반은 브라질에 있고 나머지는 독일에 거주한다. 현재 그는 독일에 거주하는 기간인데 지난 금요일 브라질 과루자 해변에 위치한 집에 든 도둑을 잡았다.

과루자에 있는 집에 보안 시스템이 연결된 핸드폰이 울리자 빼드로 씨는 바로 컴퓨터를 켰고 자신의 집에 들어온 도둑의 얼굴을 확인했다.

그는 바로 브라질 산또 안드레에 살고 있는 부인에게 전화를 해서 경찰에 알리도록 했고, 부인에게 연락을 받은 경찰은 15분 후에 빼드로 씨 집에서 물건을 훔치고 있는 도둑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과루자에 있는 빼드로 씨의 집에는 움직임을 포착하는 센서와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 센서에서 움직임이 보이면 바로 빼드로 씨 핸드폰으로 전달되어 울린다. 이 시스템은 현지시간으로 바로 온라인으로 전송되며 인터넷을 통해 움직임을 보인 정체를 볼 수 있다.

이 보안 시스템은 뻬드로 씨가 일하는 회사 보안팀에서 개발한 프로젝트(Eagle system)로 처음에 이 시스템을 집에 설치할 때 별로 내키지 않았지만 막상 이번 일을 당하고 나서 덕을 보았다고 말했다.

ⓒ 제휴언론=남미로닷컴(http://www.nammi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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