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2007년 12월 치러질 제17대 대통령선거를 1년여 앞둔 가운데 '대선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가동키로 하는 등 정치세력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의협은 14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함에 따라 조만간 위원을 선정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해 구체적인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각 후보의 보건의료 관련정책을 회원과 국민에게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정치권에 대한 의사사회의 영향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의협 관계자는 “의료계의 힘을 집결해 보건의료와 관련한 정책이 올바르게 수립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