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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휴대폰 사용 1억 대 돌파

수표거래 판매는 25일까지 7.5% 증가

유제만 기자 | nammiro@naver.com | 2006.12.29 04:28:00

[프라임경제] 저가 상품에 대한 할인과 일시불 구입 및 후불제 수표 사용의 증가로 성탄 막판 판매량이 갑자기 증가했지만 소매업체들은 충분한 수입 증가를 보장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이런 부진한 실적을 인해 브라질의 대표적인 대형 소매점들인 엑스트라, 뽄또프리오, 까자스 바이아는 대할인 판매를 서둘러 시작했고,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70%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다.

까루프는 수요일에 일시적 대할인을 도입했고, 로자스 쎙 업체는 1월 첫째 주까지 대할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파울로 상업협회의 정보에 의하면, 이번 성탄까지 수표를 이용한 판매는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7.5%가 증가했고, 할부대출 방식은 3.9%가 증가했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판매 절정을 이루며, 할부판매는 23.6%가 증가, 현금 판매는 26.9%가 증가했다.

이 외에 지난 18일부터 24일 사이 소매상들의 판매량은 지난 해 동기간 대비 5.6%가 증가했다.
하지만 상파울로 상업협회의 길레르미 아피프 도밍고스 회장은 성탄 이후 이러한 판매열기가 연말까지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올 연말이 일요일과 겹치기 때문에 수표 판매량의 증가는 6.5%, 대출할부판매는 3.3%로 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만약 그의 예상이 맞으면, 올해 전체적으로 소매상들의 수표거래 판매는 5.9%, 할부판매는 3.5% 성장을 기록하게 된다.

이 두개의 시스템 하에서 거래량은 4.7%가 성장하는 셈이 되며, 이는 지난해와 거의 동일한 수준이다(지난해는4.4%성장)

아피프 회장은 비록 성탄 기간 동안 상당량의 상품이 거래되었지만 실제 수입은 예상보다 낮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중국을 비롯한 수입품의 유입으로 전반적으로 제품이 가격이 내려가고, 이윤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올해 소매점들을 상대로 한 지불연체 상황은 5.3%가 증가하며 한 해를 마감할 것으로 보이며, 재협상을 통한 지불 방식도 3.9% 정도가 연체될 예정이다.

성탄 판매량이 충분치는 않았지만 소매상들은 이미 이러한 상황을 예상하며 많은 재고를 비축하지는 않았다.

까자스 바이아스 소매점은 12월 31일까지 대할인을 실시하며, 할부 판매시 이자율은 절반으로 감소, 1차 지불은 2월부터 시작하는 판매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엑스트라와 엑스트라 일레뜨로 소매상들은 1천 개의 항목에 대해 할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 항목에는 전자제품, 정보분야, 패션, 바자회 상품 등이 포함되며, 이 중에 70%까지 할인되는 것도 있다. 엑스트라 그룹 역시 31일까지 할인판매를 지속할 계획이다.

엑스트라의 경쟁업체인 까루프 역시 수요일부터 대할인을 시작해 31일까지 계속되며, CD, DVD분야의 상품에 대해서는 최고 70%까지, 전자제품, 가스레인지 등에 대해서는 최고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뽄또프리오 지점은 화요일과 수요일에 걸쳐 깜짝 대할인을 실시해 60%를 할인 판매했으며, 이번 연말과 연초에 다시 깜짝 대할인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 제휴언론=남미로닷컴(http://www.nammi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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