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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IT '세계를 누빈다'

작년 한해동안 2억 4,600만달러 수출계약 체결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1.04 09:26:22

[프라임경제]우리의 우정 IT기술이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4일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지난해 국내 기업이 우편장비 부문에서 총 7,600만 달러 수출계약을 맺고 시스템부문에서 1억 7,000만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MOU) 체결하는 등 총 2억 4천6백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햇다고 밝혔다.

이러한 쾌거는 우정사업본부가 지난해 3월 수출지원 전담부서를 설치한 후 우정IT기업체 수출지원협의회 개최, 우정IT수출협력단 국외 파견 및 양해각서(MOU) 체결, 전문가 파견을 통한 국외 우정현대화 컨설팅 지원, 방한 우정직원에 대한 벤치마킹 연수협력 등 다양한 수출 지원활동을 펴온 결과다.

  또 국외에서는 매년 개최되는 세계 Post-Expo 우편장비전시회, UPU 및 APPU 등 국제회의, Korea Postal Forum 개최 등을 통해 한국의 우정IT정책과 기술력을 국외 우정 관계자 및 기업체에 적극 홍보하여 왔다.

  지난 한해 동안 우편장비 부문에서의 수출 7,600만 달러는 이노텔리텍, 웰텍시스템, 빅솔론 등의 우정IT 장비업체가 PDA, 우편봉함기 및 접지기, 라벨 및 영수증 프린터 등을 미국, 유럽 등에 수출한 것이며, 시스템부문에서의 1억 7,000만 달러는 우정현대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우정과 국내 시스템통합(SI)사업자인 로얄포스팅㈜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2007년 상반기부터 동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2007년 상반기 중 카자흐스탄 우정에서 추진하는 5,000만 달러 규모의 물류프로젝트 입찰에 국내 SK C&C가 참여할 계획이며 국내 우정IT가 카자흐스탄 우정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좋은 결과가 예상되는 등 올해 상반기에는 더욱 큰 규모의 수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황중연 본부장은 “2007년도에는 수출유망국가에 대한 수출협력단을 파견 하고 우정IT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추진 등을 통한 타겟 마케팅 실시와 중·소 업체의 Post-Expo 국제전시회 참가 지원, 국외 우정IT정보 수집 및 제공 강화 등의 활동을 통해 국내 우정IT업체의 국외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여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 3천억불 중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IT분야의 수출에서 우정IT분야가 큰 몫을 차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기존 노동집약적 우편서비스를 탈피하고자 2004년 7월 IT기반 우편물류시스템(PostNet)을 구축하여 실시간 종 추적서비스 제공, PDA를 통한 배달기록, e-송달증, e-배달증 제도 시행, 법원 특별우편물 송달업무 프로세스 개선하는 등 IT기반의 우편정보화를 추진하였고 앞으로는 Mobile 기반의 m-POST와 유비쿼터스기술을 우편에 접목한 u-POST를 구현하기 위해 우정IT정보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06. 5월 세계우편시상식(World Mail Awards)에서 우편물류시스템(PostNet)과 우체국 인터넷쇼핑몰(ePost)이 기술부문과 전자상거래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06. 8월에는 우편물류시스템(PostNet)이 공공기관 최초로 IT 분야의 대표적 국제품질인증인 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 레벨3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로써 한국 우정IT시스템과 기술력이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해외 우정청으로부터 관심이 높아지면서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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